오늘 아침에 행복 잎을 닦았습니다
잎을 닦으면서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 잎을 닦을 때는 한 손으로 잎 뒤쪽을 받쳐 주어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줄 알고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아래쪽에 있거나 오래된 잎일수록
먼지가 많고 위쪽에 있거나 어린 잎 일수록 먼지가 적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나이가 들거나 높아질수록 지는 짐도 많고
어려움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아주 어린 잎 외에는 모두 많은 상처를 입고 있으나
그것을 스스로 치유하고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상처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 상처가 많지만
스스로 치유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아무리 잘 닦아도 안쪽 깊숙한 곳은 닦을 수 없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알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한꺼번에 모두 닦을 수 없습니다 한 잎 한 잎 정성껏 닦아야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큰 행복을 한꺼번에 이루려 하지 않습니다
일상의 작은 기쁨을 발견하고 행복해하는 사람입니다
행복 잎은 어린 잎 일 때는 머리를 들고 위로 자라지만 잎이 커질수록 고개를 숙이고 자신을 낮춥니다
행복한 사람은 나이가 들고 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고개를 숙이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
※ 9월(6일), 10월(8일) 우리 단원님들께서 수고 많으셨어요.
쉐마단원 여러분! 많이 바쁘시고 힘드셨지만 해내셨네요.
평균적으로 볼 때
우리 성가 단원님이 다달이 한 분정도는 입단하시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한 분 입단하시면 다른 단원님께서 탈퇴하시는 바람에
인원수는 30명이 약간 부족하네요.
조금씩 아주 조금씩 출석율이 오르고 있지요?
그 동안 출석상황 보시고 이상이 있으시면 댓글 올려주셔요.
어느 새 10월의 끝자락에서 지나간 소중했던 추억들을
되새기게 되는가봐요.
이제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며 아기 예수님께 아름다운 하모니로
멋진 선물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쉐마 모든 단원님들께 늘 주님안에 평화를 기원하며......
♥ 10월9일 박태순베드로 사목회장님& 김용미율리안나 자매님께서
머얼리 비행기타고 다녀 오셨다고 아주 맛있는 빵과 음료수를
간식으로 주셔서 맛있게 잘 먹고 인사는 이렇게 늦게 드리네요.
머얼리 유학가신 따님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길 우리 단원님들
모두 마음 모을게요. 감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