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월 9일), 제 아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완득이" 공연에 지휘자님과 단장님, 그리고 많은 단원님들께서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공주까지 일부러 가셔서 관람을 해 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권한이 없어서 초대권을 드리지 못하였는데, 비싼 표를 각자 구입하시고 거기다가 배우들 간식까지 푸짐하게 준비해 선물해 주셔서, 배우들이 무척 감사해 했고 또 처음 있는 일이라 매우 감동했나 봅니다. 단원님들께서 저희 가족에게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이 너무 커서 저 또한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본 파일을 첨부하였으니, 필요시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