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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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참 괴상하지요.
4월에 눈이라니..! 신기하면서도 황당한 날입니다.
야심한데, 아베마리아..그레고리안 성가로 듣고 싶어서 찾다보니 누군가 유튜브에 악보를 올려놓아 함께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아베마리아 음악이 끝나고 나면 몇 개의 악보들이 화면에 남아 있는데, 이 악보들을 누르면 다른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Pater noster..등
제가 소시적에 왜관 분도수도원에서 많이 듣던 노래들이어서 추억을 되살려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