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원신흥동 성당 아나빔회(사목회) 결과
1. 일시 : 2012. 12. 29(토) 18:00 – 19:30 / 강당
2. 참석 : 신구 사목위원 전원 참석
3. 주요 토의 내용 및 결과
가. 분과별 보고(인사)
1) 사목회장(김종기 베드로) : 1기 사목위원들께서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본당 공동체 발전을 위해 애 써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직을 면하시더라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 본당은 506세대, 1,415명의 신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대전에서 제일 작은 어느 본당보다 약 300명이 더 많은 공동체로 성장하였습니다. 사목회장으로서 주안점을 두었던 것은 신부님께서 첫 본당을 맡아 첫 단추를 잘 끼우시고 힘차게 일을 하실 수 있도록 신자들을 대표해서 귀에 듣기 어려우신 말씀도 드렸습니다. 주님의 도우심과 신자 여러분의 협력으로 이렇게 빨리 조립식 건물이지만 완성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처음 시작했던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불가능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2) 남성부회장(심의만 야고보) : 현재 우리 본당은 12개 구역인데, 남성구역장 없는 구역이 4구역, 6구역, 13구역입니다. 구역장 선임이 속히 이루어져야겠습니다.
3) 여성부회장(이순남 레지나) : 거의 1년 정도는 구역장 선임이 안 된 상태에서 일을 하였지만 나름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이제는 12개 구역의 여성구역장이 모두 선임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신부님의 뜻을 잘 받들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뒤에서 협력하겠습니다.
4) 재정분과장(우영관 라파엘) : 본당 재정 현황 보고
성당 건축+토지대금 총 19억 5천에서 11억 5천을 갚고 현재 부채가 8억 정도입니다.
5) 성소분과장(이상경 글라라) : 현재 우리 본당에 신학생 1명이며, 앞으로도 성소계발에 힘쓰겠습니다.
6) 전례분과장(박경희 베로니카) : 부족한 점이 많은데 중요한 분과 일을 맡아 봉사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오르간 기증이 더뎌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성가대는 노래를 잘 하는데, 오르간이 시원찮아 전례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9시미사에 “라우다떼” 성가대가 탄생하였습니다. 성가대가 크게 번창하기를 바랍니다.
7) 사회복지분과장(박정애 세실리아) : 감사의 인사
8) 환경분과장(권태복 모데스토) : 감사의 인사
9) 교육분과장 (안종현 알베르토) : 감사의 인사
10) 청소년분과장(이희경 데레사) : 감사의 인사
11) 총무(차복석 유스티노) : 총무를 맡은 지 얼마 안돼 일을 막 알아가는 차에 건강상의 이유로 물러나게 되어 아쉬움. 앞으로도 뒤에서 보필하고자 합니다.
나. 신임 사목위원 소개(17명+당연직 2명=19명)
●사목회장 : 미정
●총무 : 유헌식 요한
●사목기획분과장 : 이재환 베네딕토)
●여성부회장 : 이경애 미카엘라
●남성부회장 : 선종기 요아킴
●재정분과장 : 이순우 세실리아
●노인분과장 : 강태영 베로니카
●전례분과장 : 이희용 헬레나
●사회복지분과장 : 함미숙 미카엘라
●교육분과장 : 박연선 미카엘라
●청소년분과장 : 이상경 글라라(유임. 전 성소분과장)
●환경분과장 : 강승탁 요셉
●성소분과장 : 오정남 막달레나
●홍보분과장 : 박경준 가브리엘
●시설분과장 : 강병곤 베드로
●선교분과장 : 윤좌섭 요셉
●가정분과장 : 심태섭 토마스아퀴나스
다. 기타 토의(공지)
1) (교구 이름의)통장을 만들어야 하는 분과는 사무실로 신청하실 것
2) 본당 열쇠를 가지고 계신 분과장님은 사무실에 반납해 주실 것
3) 교리실 창문이 없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음 : 자체 제작하여 창문을 크게 내는 것으로 조치 예정
4) 성당에 복층을 만들어 약 50석 정도의 성가대석을 만들 계획임. 건축법상 주차공간, 소방시설 등 타당성 검토 의뢰하였는데, 1월 31일까지 회신을 주기로 함(내년 1월 31일 이후 복층 시설 여부가 결정될 것임)
5) “살아 숨쉬는 공동체”가 권당 200원으로, 낭비를 줄이기 위해 부수를 줄이고, 대신 소공동체 모임에 필요한 내용을 사무실에서 만들어 구역에 제공하기로 함
라. 차기 사목회 : 2013. 1. 26(토) 10:30
회장단 회의 :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간 미정
(회장단 : 사목회장, 여성부회장, 남성부회장, 총무, 사무장, 주임신부님)
4. 주임신부님 말씀
- 그동안 공동체 발전을 위해 수고하여 주신 1기 사목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사목회의 대내적 명칭은 "아나빔"회입니다. 즉, 가난한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입니다. 새로 직분을 맡으신 신임 사목위원들께서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목회는 본당의 최고 의결기관입니다. 본당의 살림살이를 잘 꾸려가실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노력해 주시고, 또 행복한 공동체 건설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나 의견이 있으면 사목회에서 개진될 수 있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분과별로 분과위원을 구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3-4명 정도)
- 청소년분과는 교구장 주교님의 신년도 사목방침에 따라 “청소년 사목회”로 명명하고 비중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