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며, 거룩한 미사가 되기 위하여
서로가 노력합시다.
1. 성당 입장 전 성수로 몸과 마음과 정신을 정화시키며 세속의
죄를 씻습니다.
2. 미사시작 최소 10분 전에 성당 안에 도착하여 마음의 준비를
갖춥니다.
3. 성당 중앙 통로로 출입하지 않습니다.
중앙통로는 예수님의 길로서, 전례 중에 주례사제가 전례봉사자
들과 함께 입장, 퇴장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4. 성당 안에서는 항상 침묵해야 합니다.
성당은 기도하는 집이며,
예수님께서 침묵 중에 묵상하고 계시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5. 성당 안에서는 언제나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야 합니다.
6. 미사 중에는 몸과 마음을 다하여 두 손을 합장하고 주례사제에
게 시선을 집중해 야 합니다.
따라서 전례거행 중에는 매일미사 책이나 성경책을 보지 않습니
다.
하느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들어야하기 때문입니다.
7. 미사에 늦은 경우에는 전례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빈자리로
가야하며, 원칙 적으로 복음 봉독 중이거나 봉독 후에 들어온 신
자가 성체를 모시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8. 아무 때나 절을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미사 중에 고개를 깊이 숙여 인사하는 부분은
① 사도신경의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부분에서
② 거양성체와 거양성혈 후 사제가 인사할 때
③ 평화의 인사 때.
④ 성체를 모시기 전입니다.
9. 미사가 끝나고 퇴장할 때에는 성호를 긋지 않고 제대를 향해
가볍게 인사만 합 니다.
10. 장궤틀 (무릎끓을때 쓰는 것 )은 두 손으로 잡아서 내리고,
올리고하셔서 미사중 장궤틀이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