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

자유게시판

성모님께 드리는 글

성모님~^^

성모님의 달 오월은 우리들에게 어린이날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기

쁜 하루가 되게 해 주고 싶어 선물도 주고,재미있는 곳에 데려가기도 합니다. 또 어버이 날도 있어 부모님께 맛난것도 함께모여 드시게도 하고, 기쁨의 웃음도 확인하고 싶어해요~ 스승의 날은 감사하는 마음을 글과 꽃으로 표현합니다. 이 모든 날들이 오월에 다 있는 걸 이제와 생각해 보니 모두 우리 성모님과도 무관하지는 않는 것 같고,어머니께 한층 더 다가가고 싶은 저 스콜라스티카입니다.

성모마리아님~

오월은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고,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더욱 더 기쁘고,저희들에게도 좋은 계절 입니다.

어머니~

그냥 예수님을 낳은 것 만으로 어머니가 되신  것이 아니라 키우시고,또 많은 고난을 아시면서도 순종하시고, 꿰찔리는 아픔도 이겨내신 나의 성모 마리아님

누구의 아픔과 고통을 들어보고,나의 아픔과 고통을 느껴보아도 한결같은 결론은 "어머니만 하겠어요?" 입니다.

저 스콜라스티카는 올 해 십자가의 길 중 어머니의 모습이 더욱 확대되어 다가왔습니다. 예수님의 고통도 상상할 수 없이 정신이 아득해 지는 슬픔을 느끼지만 어머니의 고통은 그보다 더한 고통이었음이 저에게는 보였어요. 연기할때 오히려 맞는 역할이 낫다 잖아요.

어머니~

구곡단장이라고 아들 예수님을 보시며, 따라가시는 성모님을 나도 따라가며,저는 완벽한 인간이쎴던 어머니의 마음을 반 평생을 살다보니 조금은 헤아려지나 봅니다.그러다보니 더욱 친숙하게 어머니께 다가가 치마꼬리 붙잡고 빙글빙글 돌아봅니다.어머니의 눈길을 느끼고 기뻐하시는 얼굴을 보는것 같아 한없이 행복해요. 모든 것 어머니께 봉헌하며,늘 어머니의 손인 묵주를 붙잡고 조금이라도 어머니의 심장이  덜 아프시도록 노력해 봅니다.점점 더 사랑받는 자녀로 점점 더 은총받는 자녀로 살고파요. 저도 성모님 닮아가게 하소서. 

그 방법만이 예수님과 친구되고,서로 사랑하는 지름길로 인도 하시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약하고 부족하지만 내일은 좀 더 나아지길 희망하며,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고,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모님의 자녀로 거듭나겠습니다.

성모님~

천국에서 편안히 계셔도 되실 어머니께서 저희의 죄와 잘못으로 발현하시어 노신초사 올바른 길을 알려주시고,치유해 주시고, 보살펴주시고,알려주시는 성모님께  죄송스럽고, 잘 안되는 일도 쪼금이라도 해 보려 노력합니다.

부디 저희의 죄를 위하여 빌어주시고,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좋은 성모님의 달~ 우리도 부활의 기쁨과 향기로운 장미 향을 맡게 하소서.

오늘도 성모신신심 안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는 것을 감사드리며,

은총의 모후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0

추천하기

0

반대하기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록자오우경

등록일2022-05-15

조회수1,558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