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 교중미사후 아치에스 행사가 있었습니다.
라틴어인 아치에스란 사열식 즉 전투 대형으로 정렬된 군대의 예식 이라는 뜻에서 나온 말로써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모후
이시며 총 사령관이신 마리아님께 충성을 새롭게 하고 한해 동안 악의 세력과 싸울 힘과 축복을 받기 위해 모이는 의식이다. 이 아치에스는 레지오가
탄생한지 10년 만인 1931년 3월 29일 아일랜드 더블린시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써 전 세계 레지오 마리애, 꾸리아, 꼬미씨움, 세나뚜스,
꼰칠리움의 연중 대행사가 되었다. 이에 본당에서는 교중미사 후에 성모님께 대한 충성과 열의를 새롭게 하기 위해 아치에스 행사를
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