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에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하십니다.
나를 만났던 곳으로 다시 가라고 하십니다.
▲그녀의 인증샷에 동원된 사람들
▲ 백사장의 모래를 피해서 솔향기 길로
어느덧 엠마오에 이르렀습니다.
마음이 뜨거워진 두 제자는 나그네를 저녁식탁에 초대하였습니다.
나그네는 기꺼이 그들의 초대를 받아들이며
또한 그들을 당신의 영적 식탁에 초대하십니다.
나그네가 빵을 들어 찬미를 드리고 떼어 주셨을 때에야
비로소 눈이 열려 그분이 주님이심을 알아보았습니다.
원신흥동성당 엠마오
2015. 04. 06
-백사장항 전망 좋은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