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견진성사가 있은 날! 우리 성당에 유명인사가 왔었다는 걸 아시나요?
물론 김종수 주교님께서도 오셔서 성사를 집전하셨고, 또 여기저기 많은 본당에서 대부 대모님들이 오셨습니다.
모두 귀한 분들이 오셨지요.
그런데, 오늘 성가대 특송으로 노래를 부른 주인공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잠시 소개합니다.
오늘 특송의 주인공은 전에 [남자의 자격]에서 박칼린씨와 함께 열연했던 뮤지컬 배우 최재림 군이었습니다.
화답송과 특송을 성가대와 함께 불렀고, 특히 영성체 후 묵상곡으로 넬라 판타지아를 불렀을 때에는 온몸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미사가 더 은혜로웠습니다.
8구역에 사시고 성가대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최미락 프란치스코 형제님과 강혜옥 프란체스카자매님의 아드님이기도 합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최재림 군의 다른 영상이 있어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