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사순 성찰: <찬미받으소서>를 통해 배우는 생태적 지혜
<찬미받으소서>회칙에 따르면 “생태 위기는..자신의 잘못이나 죄, 악습, 태만의 인정, 그리고 참된 회개와 내적 변화를 요청합니다. (217-281항)” 2019년 아마존 시노드에서 생태적 죄는 “하느님, 이웃, 공동체, 환경을 거스르는 행동이나 무시하는 태도”로 정의되었습니다.
이번 사순시기동안 저지르기 쉬운 일곱가지 죄(교만, 탐욕, 음욕, 분노, 인색, 시기, 나태)를 바탕으로 우리가 어떤 면에서 창조주와 피조물에게서 등을 돌리고 멀어졌는지 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의 관계를 회복하고 숭고한 친교를 이루는 데(89항) 도움이 되도록 각 생태적 죄를 창조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생태적 덕목과 짝을 지웠습니다.
사순시기 동안 매주 개인과 가정, 찬미받으소서 동아리 또는 공동체 안에서 함께 생태적 죄와 덕목을 하나씩 묵상하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23 사순 성찰 - 3월 6-12일
◎생태적 죄 - 시기
오늘날 사회에서 행복추구는 종종 최신 전자 기기를 소유하거나 다음에 훨씬 좋은 것을 구매하려고 기다리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시기의 죄는 우리의 행복이 재산을 얼마나 소유하는지로 정의하도록 하며 지구의 한정된 자원을 착취하여 행복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맹신하게 합니다.
◎생태적 미덕 - 감사
감사는 “하느님께서 세상을 사랑으로 선물하셨음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이, 아무도 보지 않고 인정하지 않더라도 거저 주는 희생의 태도와 관대한 행위를 일으킵니다.(220항)” 우리 앞에 주어진 것에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받은 풍성한 축복을 어떻게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을까요?
◎치유와 회복의 활동 - 행복 재정의하기
당신이 행복해지는 방식을 다르게 바꾸십시오! 이번 주에는 꼭 필요한 것 외에는 단 한 가지도 사지 않겠다고 다짐하십시오. 피조물과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지구와 지역 사회에 관대하게 자신을 내어놓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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